한국봉제기술연구소
8월말 설비구축 완료
한국봉제기술연구소(이사장 김규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류산업 공정 첨단화 기반구축사업’이 1차년도 사업추진 성과로 8월말경 ‘의류산업 공정혁신센터’를 발족한다.
연구소는 이에 앞서 7월26일 연구소 이전을 단행했다.
연구소와 공정혁신센터는 북구 노원3가(구 범상공자리)에 위치한 연건평 647평의 지상3층건물(대지 311평). 3층은 연구소가 들어서고 1-2층은 공정혁신센터로 생산성향상 및 제품생산을 위한 작업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8월말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스포츠, 기능성의류 및 자수생산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첨단봉제를 위한 웰딩(Welding)시스템실 구축과 시제품개발을 위한 상품개발실, 공정연구 및 성능평가실도 동시에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공정 혁신센터 발족을 통해 그동안 봉제업계가 특수공정에서 애로를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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