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스타가 프리미엄 작업복용 바트염료 ‘Indanthrn Navy SR Colloisol’를 개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색상의 변화와 견뢰도, 섬유의 얼룩등 작업복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5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한 이 제품은 최고의 환경 기준에 부합시킨 것이 특징.
Indanthen 바트염료와 Dianix분산염료와 연계된 이 염료는 색조의 균일성, 사용된 실의 특성, 방적과 직조공정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개발됐으며 특히 작업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Navy 컬러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혼방 섬유 PES/CO 65/35의 문제점을 극복시켰다.
Navy 컬러를 내기 위한 대부분의 바트 염료는 C.I Vat Blue20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이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며 고칼라의 농도를 자랑하지만 열처리와 세탁시 색조가 붉은 색으로 변하는 단점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이를 혁신적으로 보완한 Indanthren Navy SR Colloisol개발은 다이스타의 견뢰도의 문제점 등으로 면의 비율이 높은 제품을 기피해 왔던 작업복 제조사와 공급사에게 새로운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