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얼스’ 강남상권 본격 공략
‘데얼스’ 강남상권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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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4일 억대 강남 매장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데얼스’가 오는 14일 강남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상권 공략에 적극 나선다.
데얼스는 강남역 상권의 경우 브랜드 요소가 강하게 어필되는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총력, 데얼스만의 독특한 컨셉을 모두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명동, 코엑스, 신촌 현대 등의 서울 빅 상권에서 1억대 매출을 이어가는 만큼 서울 중심상권에 또 하나의 대형 매장을 추가시킨다는 방침이다.


강남점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이분화해 1층에는 편안한 느낌의 로비와 데얼스 고유의 모티브인 음악, 그래피티, 게임 등의 요소를 살려 일반 매장과 같이 구성한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는 본격적인 아지트의 느낌을 표현할 예정으로 샤워부스로 표현되는 피팅룸, 여러장의 시트를 겹쳐 만든 침대, 편안히 앉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파와 장난끼 어린 낙서가 즐비한 대형 칠판 등 런던 대학생의 아지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형태로 구성된다.


매장 준비와 동시에 강남점 오픈이벤트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런던의 라이브클럽을 그대로 재현한 보디가드 안내서비스를 실시, 입점하는 고객은 VIP대우를 받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강남역 오픈을 시작으로 9월 중순 개최되는 로얄사운드 페스티벌까지의 1개월은 데얼스의 하반기 돌풍을 위한 릴레이식 프로모션이 진행돼 하반기 이후의 매출과 유통망의 볼륨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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