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F&F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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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포커스 로드맵 완성

‘엘르’ 니치마켓 매스밸류 공략 강화

F&F(대표 김창수)의 여성복 ‘엘르’가 매스밸류 니치마켓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 회사는 올 초 ‘엘르’로 중가 여성복 시장을 노크해 그동안 40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8~9월달 추가로 20개점을 확보하며 시장안착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아울렛ㆍ쇼핑몰타운ㆍ대리점 등 중가마켓에 안정적으로 포지셔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입한 윤세한 이사의 영업력으로 3년내 150개 매장을 확보해 마켓 최대의 밸류브랜드로 자리잡을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확보한 대리점 등을 포함해 매장평수를 평균 25평 이상으로 가져가 매장리뉴얼과 상품보강에 주력하고, 현재 25평 이하인 매장은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FW시즌에는 단품 아이템 구성에서 탈피, 정장 세트상품과 잡화라인을 대폭 확대해 고객만족과 집객도를 높일 전략이다.
중가여성복 마켓에서 빠른 인지도를 확보한 ‘엘르’는 현재 용인 콜렉티드 타운ㆍ뉴코아 평촌ㆍ수원ㆍ영통 등이 런칭 초기부터 월평균 5천~6천만원대를 육박하며 시장안착을 서두르고 있다.
윤세한 이사는 “현재 어덜트 여성캐주얼군의 대부분이 구상권의 공략에 심취해 있다면 ‘엘르’는 신도시 상권을 니치마켓으로 보고 30대 여성층을 집중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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