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에코라인 발매
‘라코스테’는 폴로셔츠의 재해석을 단행, 생산 공정까지 관여하는 홀리데이 컬렉션 시리즈를 발 매한다. 첫 번째는 패 션업계가 아닌 ‘하비타’와‘카 페리니’등의 인 테리어로 알려 진 톰 딕슨씨. 스 텐 레 스 와 루렉스사를 사용한 테크노 폴로와 천연 인디고와 오가닉 코튼의 에코 폴로를 만들었다.
라코스테측은 수작업으로 긴시간동안 조금씩 발효시킨 인디고 염색을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채 용했으며, 에코 폴로는 컬러가 모두 조금씩 다르고 소매의 끝에 오래된듯한 느낌을 넣은 것이 특징. 또한 효율만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다양화되는 개성을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한 하 이테크적인 기 술도 탑재했다. 라 코 스 테 의 폴로셔츠는 70 년전부터 같은 형태로 이른바 패션계의 서바 이버. 라코스테측은 대량생산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입어온 폴로셔츠로 상품과 제작과정 에 일관성이 필요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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