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워크 ‘의류라인’ 전개
에어워크 ‘의류라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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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 스케이트보드 기반 인디문화 제안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에어워크 의류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스프리스는 지난 2005년 F/W 에어워크 신발을 런칭해 진행한데 이어 올 하반기 의류도 에어워크 코리아로부터 서브 라이센스를 획득함으로써 선보이게 됐다.
에어워크 의류의 기본컨셉은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하며 힙합, 그래피티 등 다양한 인디문화로부터 영감을 얻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하는 혁신적 디자인을 추구할 예정으로 키워드로는 자유분방, 역동적, Innovative, Authentic, Style를 모토로 추진될 예정이다.
메인 타겟은 17세부터 25세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자기표현이 확실한 젊은이와 인디문화를 즐기는 힙합 및 보더 매니아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가격대는 4만원대 부터 9만원선으로 스프리스를 찾는 1020세대들의 테이스트를 충족하며 합리적인 구매 조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에어워크 의류 런칭과 관련 스프리스측은 “에어워크는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탄생, 스케이트 보드 신발로 젊은이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성으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로서 불과 1년 만에 미국 전역에 큰 붐을 일으킨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며 “보드화로 런칭됐지만 액션스포츠의 활성화에 힘입어 스노우보드, 서프, BMX, MTB의 스페셜슈즈 뿐만 아니라 캐주얼웨어, 스노우웨어,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젊은이의 문화를 계속 리드하고 있다. 스프리스의 이번 의류라인 전개로 국내 1020세대들에게 새로운 문화·감성 코드를 전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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