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afil BRF·Cerafil BR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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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유화-獨 Boehme 친환경 복합제 협력 개발

염수 폐수에 페놀 발생 없어

염색 폐수에 페놀이 발생 않는 친환경 다기능성 복합제가 국내 동림유화(대표 서봉주)와 독일 Dr.th.Boehme사간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동림유화는 최근 독일 Boehme사가 면ㆍTCㆍCVCㆍ재생섬유의 과산화수소 표백 시 사용하는 다기능성 복합제 ‘Cerafil BRF’ 와 ‘Cerafil BR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lkyphenyl ether ethoxylate(APEO)가 포함돼지 않아 생물학적 폐수처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복합제다.
Boehme사가 ‘Cerafil BRF’ 와 ‘Cerafil BRC’ 개발에 나선 것은 동림유화가10여년전부터 이 제품과 유사한 ‘Cerafil BRS’ ‘Cerafil BRK’ 를 국내 면니트, 면사염업체에 공급하면서 제품 사용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받아들였기 때문.


이번에 개발된 Boehme사의 제품은 어떤 종류의 기계는 물론 브라질면이나 미국 서부 텍사스 면을 주종으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훌륭한 백도를 균일하게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APEO가 없어도 침투력이 우수하고 천연 WAX에 대한 유화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 또 충분한 과수 안정 효과와 금속 이온 봉쇄 효과를 통해 고급스런 백도를 균일하게 얻을 수 있다.
한편 ‘Cerafil BRF’는 포염용으로, ‘Cerafil BRC’ 는 사염용으로 개발됐으나 포염의 경우 별도의 소포제가 필요 없어 경제적인 효과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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