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100억대 섬유펀드 출범
국내 첫 100억대 섬유펀드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소재 패션산업 등에 60%이상 투자


국내 최초로 민관이 공동 출자한 100억원 규모 섬유ㆍ패션 전문 펀드가 조성됐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계열사 (주)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 12일 그룹 사옥에서 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출범시켜 향후 7년간 존속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섬유ㆍ패션 전문 펀드는 운용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가 30억원, 중소기업청 한국모태펀드 30억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5억원, 산업은행이 15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찾아내 자금과 사후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용 섬유와 첨단소재 섬유, 고기능성 생활 섬유 및 패션 산업 등에 60%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영훈 바이넥스트창업투자 회장은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 등을 보유한 섬유ㆍ패션 기업에 투자자금을 공급해 성장을 지원하고 특화된 산업을 통해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