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TCC(America Association of Textile Chemist and Colorists)는 최근 지난 6월 전세계 92개 시험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분야 숙련도 프로그램‘Colorfastness Proficiency Testing Program(Summer 2006)’테스트 결과 만점을 받은 기관은 49개사에 이르고 한국의 KATRI도 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숙련도 프로그램 테스트에서 37개 시험소가 1항목 이상 ‘의심’판정을 받았으며, 6개 기관은 ‘불만족’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AATCC 규격에 의한 마찰견뢰도·땀견뢰도·일광견뢰도·물견뢰도 5개 항목에 대해 시험 및 비교 평가 했다.
KATRI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KATRI가 42 년간 축적해 온 섬유분야 시험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한 시험결과를 업계에 부단히 제공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뢰성 있는 시험데이터를 제공 하는 등 섬유업계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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