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센터폴’이 겨울 다운 제품류 선판매 프로모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센터폴’은 ‘원빈 인터라켄’ 다운 자켓을 총 1만1000장을 준비했으며 선판매 약 15일만에 매장 입고 수량 대비 약 20% 판매율을 보였다. 현재 추가 5,000장 리오더 발주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선판매 프로모션 마감 시기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
인터라켄 다운자켓은 덕 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80:20의 비율로 사용한 제품으로 겉감은 방수 기능이 뛰어난 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내부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가는 34만9000원이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할인된 2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선판매 제품에 대한 관심은 겨울 출시 신제품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다운 제품 ‘원빈 마테호른’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선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원빈 마테호른 다운자켓은 최고급 프랑스산 덕다운으로 솜털을 85%이상 사용하며, 실버폭스 프리미엄 리미티드 제품(89만9천원), 라쿤 프리미엄 제품(69만9천원) 등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센터폴’ 홍보 관계자는 “한 여름에 겨울 다운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역시즌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경기 불황과 여름철 아웃도어 비수기 속에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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