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역점 입점…젊은 라인 확대 등 매니아 확보 ‘총력’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의 ‘블랙앤화이트’가 현대백화점 무역점 입점에 성공했다. 고정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블랙앤화이트’는 현대 무역점 입점을 시작으로 강남권 소비층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남지역에서의 판매향상을 위해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고객과 일대일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베테랑급 샵 마스터를 기용, 고객들의 취향과 체형을 고려한 코디법을 제안 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무역점 입점으로 강남권 매니아층을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골프웨어는 특성상 고정고객층이 중요한 만큼 철저한 일대일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과 함께 고정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블랙앤화이트’ 테리어 캐릭터를 이용해 한층 젊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베이직한 모노톤 기본 컬러에 은은한 클래식 무드의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가미해 현대적인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안, 타운웨어로 인기몰이 중이다.
차별화된 컨셉으로 젊은 골퍼들을 공략하고 있는 ‘블랙앤화이트’는 기능에 패션을 가미한 스포티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30대 젊은 고객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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