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 07년 10월부터 年 70만㎡ 양산
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이 S&P공법(Sputtering& Plating,전해도금법)의 2층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필름사업에 진출한다.도레이새한은 총 250억원을 투자, 구미3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2007년 10월부터 연간 70만㎡ 규모로 본격 상업 생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전해도금법 필름업체인 일본 TAF사의 기술을 도입하고 ‘메타로얄’브랜드로 출시키로 했다.
도레이새한은 2층 FCCL 사업 진출은 최근 일본, 대만의 액정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한국의 디스플레이,모바일 분야의 소재 국산화에 대응키 위한 것이다.
특히, 전해도금법 2층 FCCL 2005년도 세계 수요는 250만㎡/년 규모를 보였으나 앞으로 연간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 한국이 세계수요의 30%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레이새한은 전해도금법 2층 FCCL생산으로 연간 300억원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국내 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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