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 살리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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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패션업계, 보석구명 연판장 서명운동
대구 경북지역 섬유패션업계가 공금 유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국패션센터 최태용이사장의 보석운동에 발벗고 나서 주목돤다.
최태용이사장은 지난달 21일 센터자금 유용협의로 검찰에 구속된 상태다.
이에 따라 센터가동이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개인업체인 앙비숑까지 경영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섬유패션 업계가 보석운동에 나섰다.

최근 한국패션센터 , 대구패션계 고문단,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이사진들은 최태용이사장의 보석을 위한 연판장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600-700명 서명운동을 마친 상태. 센터가 300여명의 서명을 받은데 이어 패션계 고문단이 400-500장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는 16일 이사회 직후 이사진들로부터 일괄적으로 서명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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