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매출 600억 낙관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진캐주얼 ‘버커루’가 전년대비 42% 매출신장세를 기록했다.
올 한해 여성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략아이템의 물량집중화와 적절한 아이템의 기획과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열중했다. 여성라인 강화를 위해 주력 네이밍 상품인 ‘블랙벅’ ‘스노우벅’ 시리즈 ‘프리버진’ 등의 물량집중화로 여성고객을 확대 여성 매출비중이 전체 55%에 육박했다.
히트 아이템은 데님팬츠 DP465M 인디고 15만9000원 지난 1월20일 첫 출하 이후 5만5000장을 출하했다. 4만5000장을 판매했고 리오더가 5만장에 이른다. 아치형의 실루엣에 디테일과 핸드 워싱의 조화로 ‘버커루’만의 데님 멋을 살린 트렌디 스타일. 이러한 인기를 누려 올 상반기 270억 하반기 330억원을 예상,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05년 420억원 매출 대비 약 42% 신장한 매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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