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PYROCLE’ 마케팅 강화
코오롱(대표 배영호)이 국내 최고 중공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PYROCLE’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 ‘PYROCLE’은 중공률이 30%수준으로 초경량에다 보온성도 탁월해 앞으로 기능성 소재 시장 키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공률 30% ‘PYROCLE’을 원단에 적용할 경우 동일 후도 조건에서 월등한 경량감을 느낄 수 있고 보온성은 극한 조건에서 신체의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기능성을 발현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FLEECE 등 기모 제품. 또 특양면 및 BONDING용 BACK지 용도로 개발이 이루어져 2007년 F/W OUTDOOR 소재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튼이나 LYOCEL등과 믹싱을 통해 천연 터치감을 살린 내의류용 소재도 개발돼 환경보호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PYROCLE SPAN 커버링사는 가연 후에도 원사의 반발성과 탄성이 우수해 경량·보온성 외에도 색다른 차원의 터치감이 발현돼 새로운 차별화 감성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코오롱은 중공사 ‘PYROCLE’이 최근 기능성 차별화 소재로 각광받는데 힘입어 월 런닝 생산량을 30톤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아이템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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