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코오롱이 후원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이 주최하는 ‘제 30회 신년세미나’가 1월 4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지역섬유인, 유관기관, 단체, 학계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주)코오롱(대표 배영호)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인상등 섬유업계가 겪는 최대 관심사를 반영, 세미나 주제를 ‘국내외 경제 환경과 섬유산업의 생존전략’으로 정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정 문근 박사가 ‘2007년 경제 및 경영환경 전망’을,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이 ‘섬유산업의 발전과 서바이벌 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맡는다.
(주)코오롱과 대구경북 섬유직물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유업계가 활로모색과 발전전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