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인덱스 폴리에스터 대비 61%높아
수면시 잠옷의 영향에 관한 실험 결과 면과 폴리에스테르보다 ‘텐셀’이 우수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렌징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07하임텍스틸’에서 수면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에서는 면과 폴리에스테르, 텐셀이 서로 비교됐으며 연구 목적은 침구류의 여러 다른 소재가 웰빙에 관련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였다.
수면 연구 과학자인 맥시밀리안 모저 박사와 함께 수면시 심장 박동수와 같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측정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24시간 EGG인 하트만 기계로 24명 실험자의 심장 박동수를 기록했다.
피실험자는 다른 종류의 침구에서 한 주 동안 번갈아 가며 수면을 취했다. 연구 결과 피실험자의 수면 질 인덱스는 폴리에스테르보다 61%높았다.
수면인덱스는 수면 시 휴식과 회복력을 의미하는 수치이다. 또 텐셀 잠옷을 착용한 피실험자는 폴리에스테르와 비교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수면을 취했으며 낮에도 쉽게 지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렌징은 텐셀 잠옷은 발한을 예방하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며 편안한 휴식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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