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프린트나 그래픽 로고를 슬리퍼 덮개에 사용하고 큐빅 장식과 반짝이는 소재, 골드와 실버컬러를 사용해 화려하고 개성 강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파필리오’라인은 젊은층을 타겟으로 했으며 프린트를 가미한 인조가죽에 프린트를 해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버키’는 커플로 연출 가능한 라인으로 엄마와 아동이 함께 신을 수 있도록 큰사이즈부터 작은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제작됐으며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풋프린트’는 일반 슬리퍼 대신 평상시 오피스에서도 착용 가능한 드레스 슈즈로 패션성을 가미해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알프로’는 기능성 슈즈로 병원이나 실험실 등에서 선호되고 있는 제품이다. 미끄럼을 방지하고 발이 편안한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올 봄 맨팩스코리아의 주력 상품은 Ibiza로 지난 시즌 마드리드에 이은 최신 모델이다.
Ibiza는 날씬한 디자인의 마드리드모델과 두줄짜리 모델인 아리조나의 디자인을 절충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슬림한 라인을 살렸다.
일반 슬리퍼와 달리 발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으로 발가락 라인과 형태에 따라 높낮이와 패인부분을 달리해 발건강을 고려해 제작됐다.
멘팩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의학 드라마의 인기로 의사들이 신고 등장하는 버켄스탁 슬리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여성과 젊은층을 겨냥해 기존 클래식 라인 뿐 아니라 트랜디한 상품 비중을 늘렸다”고 말했다.
버켄스탁은 금강, 레스모아 등 신발 매장과 전문편집샵에 입점되어있으며 올 상반기에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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