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서울·대구서 진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3월7일과 9일 서울ㆍ대구에서 섬유업계 개성공단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베이징 6자회담 타결 등 대북긴장관계 완화에 따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개성공단의 최근 현황 △공단분양 △공장건축 절차 및 비용 △아파트형 공장 입주안내 및 진출업체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 상반기중 개성공단 1단계 조성계획에 따라 용ㆍ폐수, 전력 등 기본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앞으로 의류봉제업체뿐 아니라 중소 염색 및 제직업체들의 개성공단 진출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섬산련은 세미나 참가자를 우선으로 방문단을 구성, 개성공단의 현지 투자환경 및 입주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순경 현장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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