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기분좋게”
우아한 광택과 미크로 무늬 대세밀라노 우니카
깔끔하고 기분좋은 꾸뛰르 캐주얼. 08년 춘하용 텍스타일 견본시 밀라노 우니카에는 여분을 없앤 08년 춘하 텍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시원하고 심플하게 보이는 지오메탈릭과 미크로 무늬를 중심으로 가볍고 밝은 분위기가 가득하다.
시원하고, 광택으로 다듬은 감각이 넘치고 있다.
광택을 내기 쉬운 실크를 중심으로 치밀한 계산을 하면서 깔끔한 표정에 신경을 쓴 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알기 쉬운것이 물방울과 스트라이프를 머금은 지오메탈릭 무늬의 배리에이션.
약간 머스큐릴적인 인상을 주는 시각 효과에 대해 속지에는 부드러운 거어즈와 꾸뛰르, 새틴등을 조합시켜 달콤한 촉감과 드레이프를 연출하는 듯한 수법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07년 춘하의 과도한 귀여움과 장식성을 방불케 하는 로맨틱한 외관은 사라지고, 피부감촉과 미묘한 질감을 약간 남긴것뿐이라 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는 대담한 대폭과 강한 컬러의 줄무늬와 멀리서 보면 프린트와 자수가 하나가 된 작은 무늬의 콘트라스트이지만 확실하게 정돈된 인상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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