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중국시장 개척의 무대로 지명도를 높여온 ‘프리뷰 인 상하이 2007’을 알리는 로드쇼가 지난 2일 상하이 국제회의장에서 성료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3월26일 ‘프리뷰 인 상하이 2007’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연 로드쇼에는 섬산련 하명근 부회장을 비롯 중국측 행사 주관 대행사인 외경무 상무전람유한공사 서화 총경리, 백련그룹 신각혜 총경리, 현지 유통바이어 및 어패럴 업체 실무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 5회째를 맞는 프리뷰 인 상하이는 3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상하이마트에서 열리며 보끄레머천다이징·인동어패럴·좋은사람들·쌈지 등 국내 어패럴 업체 43개사와 휴비스·KTC·KMF·덕성P&T 등 소재 업체 65개사 등 총 122개사가 참가해 334개 부스로 꾸며진다.
소재관과 패션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한국 패션브랜드 기획 판매전 △대규모 트레이드쇼 △초청 바이어 비즈니스 리셉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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