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경영 골자 ‘글로벌 엑셀런스’ 집중
이젠 가치경영이다. 효성(대표 이상운)이 2007년 경영방침을 ‘Global Excellence를 통한 가치 경영’으로 설정하고 올 매출 5조원 돌파에 나선다. 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목표로 삼아 국내 1600억원, 해외 900억원 등 올해 총 250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효성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Global Excellence 가치 경영은 △조직문화 구축 △고효율 경영체제 확립 △비즈니스 프로덕트 포트폴리오 재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수립 및 시행 △핵심인재 육성 △제품 확대 △품질 향상 △고객 가치 증대 및 시장 확대 등이 주요 골자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매출 4조 7843억원, 영업이익 1116억원을 올린데 이어 주식 1033억원, 울산공장 매각을 포함한 부동산 248억원 등 총 1281억 규모의 자산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총 4000억원을 투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