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최대 패션페어 위용 과시
[광저우 이순파=중국지사]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한 섬유·의류전시회(Textiles, Garments &Fabrics Jinhan fair)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 진한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진한 페어는 이제까지 170여 개국 3만 여명의 해외 전문 바이어들이 다녀갔고, 중국의 4대 생산기지가 있는 장수성, 저장성, 푸젠성, 광동지역의 450여개 업체들이 활발히 출품에 참여해 왔다.
1회 행사를 거쳐 매해 성장을 거듭해 그 위용을 자랑하게 된 진한 페어는 바이어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과 고 퀄러티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어와 전시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0회 행사부터는 전시장소를 보다 넓힐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들을 위한 파티 일정도 잡혀 있는데, 중국 사천 전통극의 하나인 ‘변검’ 및 곡예묘기, 필리핀 밴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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