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베이징 ‘팽창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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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력·시장성 확대…해외바이어 관심급증

중국시장 확대세 반영

24일 개막한 중국 종합 텍스타일 견본시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은 중국 기업의 소재 개발력의 수준과 중국 내수의 상담의 확산으로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대기업을 중심으로 에콜로지 상품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특징.
특히 스포츠 캐주얼 시장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항균, 중공 보호섬유등 다양한 기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에콜로지 소재에서는 옥수수가 원료인 폴리 유산섬유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등을 내놓았다.


동사는 상해교외의 청포에 소재개발과 소로트 생산을 겸비한 월산 150톤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하고, 빠른 소재공급으로 신규고객을 창출해 간다. 1월 이태리 밀라노에서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센터를 설립한 남산집단은 이태리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포함한 6명의 스텝으로 유럽 텍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개발에 주력한다.


중국시장의 성장은 외국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태리산 데님의 몬데베로 그룹은 초장면 사용의 소프트한 감촉과 내세탁성등의 염색 견뢰도의 제고등 중국 제품과 차별화 한다.


가격대는 FOB로 6~8달러, 최근 1,2년동안 중국 로칼 어패럴의 소재에서 정도를 높이고 있으며 매상은 작년 대비 약 40$증가의 상황이다.
한편, 드가 비스코티니 디 모디로네는 고급 레이디스 웨어용 면과 울 소재를 준비한다. FOB에서 1미터당 8~30달러.


가장 잘 팔리는 것은 10달러대선. 이 전시회는 20개국 893개사가 출전하고 있으며 작년 689개사와 비교해 약 30%증가했다.
외국세는 242개사로 작년 수준. 외국 세의 출전비율은 작년 약 37%에서 올해는 약 27%로 감소했다. 차기전시회는 08년 3월 하순에 중국 국제전람센터로 장소를 옮겨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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