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無錫에 “세계 최대 규모 ITFM 한국관 유치한다”
中 無錫에 “세계 최대 규모 ITFM 한국관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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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24,000여개 섬유·의류 전시장·복합상가 ‘상상초월’
20일 중국 강소성 우시市 설명회

세계 최대 규모의 ITFM (International Textile & Fashion Megamall)가 한국관 유치를 위한
포석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ITFM의 한국관 유치를 위한 ‘중국 강소성 우시市 세계최대 패션몰 ITFM 기자간담회’와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ITFM 임대 및 분양‘에 관한 설명회가 시차를 두고 잇따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ITFM 전체를 시공한 신세계국제그룹의 황위 회장과 온국휘 부회장 그리고 중국 섬유 협회 양기조 부회장 등 중국 측 거물급 인사들과 한국 측 홍보를 담당한 (주)효원INC 한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 치러졌다.

ITFM은 중국정부가 내건 ‘세계 최고 패션단지 건립’이라는 기치아래 여의도 반 크기로 규모로 중국 신세계그룹 유한회사에서 시행해 완공하여, A·B·C·D관 총 24,000여개 섬유·의류 상가로 26개국에서 진출해 이미 이탈리아·일본·프랑스관 등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D관은 한국관으로 중국 내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한국 기업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3600여개 매장으로 구성되어 오는 5월 28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향후 중국 섬유·의류도매의 중심이 될 ITFM은 중국 섬유·의류도매의 중심이 된다는 계획 하에 국제적 미국 건축회사 L.L.A.에서 기획 및 설계를 거쳐 완공되었고, 국내외 섬유 및 의류 물류 상업 무역전문가들이 수많은 토론과 검증을 거친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ITFM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섬유 및 의류 물품 거래 플랫폼으로서 국제적 물류센터 및 창고 센터로 세계 섬유·의류 패션 유행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ITFM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패션쇼 행사와 더불어 각종 섬유·패션 세미나, 국제적 상업무역 전시회등도 함께 개최해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 및 섬유·의류 바이어들도 몰려들어 패션유행의 수도 및 관광여행지로서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시市에 위치한 ITFM은 상해에서 1시간 30분 거리며, 서울에서는 오는 10월부터 항공 직항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근거리 코스가 될 예정이다.

우시市는 중국경제전문지 ‘청서’에 발표된 중국도시경쟁력 7위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규모면에서 제일 큰 상업 영향력을 갖춘 전문 시장으로, 세계 500대 기업 중 50대 기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총 111억 4,400만 달러의 투자자본이 유치되어 관광 및 기타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이 이미 구축되어 업무 편리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지역이다.
ITFM의 향후 목표는 세계 섬유·의류의 원스톱 산업 단지로서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전 세계섬유 및 의류 교육 전람회가 되어 국제적인 섬유·의류 물품 거래 플랫폼으로 국내외 다양한 유명 브랜드 및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 나라 국제 패션 브랜드를 유입해 국제 브랜드 및 액세서리 업종의 세계 패션마켓의 헤드쿼터 및 홍보·전시 기지화다.

[One Point Advice]
(주) 효원INC 한영철 회장


한국기업들이 세계 최대 섬유 ·의류 집결지로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 및 마켓 플레이스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망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TFM의 한국관에 입주하는 국내업체는 많은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향후 한국관 입주업체는 2년간 무상임대 및 일부 세금면제 등 의료· 교육·세무 행정 등에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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