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프랑크푸르트코리아, 국내업체 베트남 진출 지원
메세프랑크푸르트코리아(대표 진용준)가 국내섬유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오는 7월19일부터 20일까지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베트남 호치민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이 급성장하는 아시아 의류 제조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무역의 장을 제공하자는 일환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베트남은 자국 섬유시장의 3/4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섬유 제조업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섬유제조업체들에게는 직접적인 창구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베트남 비즈니스 미팅은 베트남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치민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베트남은 국제 어패럴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2010년까지 세계 10대 어패럴 제조국가의 반열에 합류하기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의류수출업체들은 매년 두 배 세배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의류산업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20% 성장했으며 미국과 유럽 연합에서 중요한 의류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06년 11월 WTO의 승인으로 베트남은 머지않아 대량 의류매입 국가들로부터 섬유쿼타 폐지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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