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관계자는 본점이나 서울 지역이 아니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여 백화점측을 분노케 했다고.
백화점 바이어는 “직접 이렇게 전화하는 경우가 없고 입점하고 싶어 하는 브랜드가 얼마나 많은데 튕기냐”며 펄쩍펄쩍 뛰었다는데.
패션업계에서 뻣뻣하기로 유명한 백화점 바이어가 머릴 숙일 줄도 아는가 싶었던 순간 혹시나 했던 기대가 역시하 하는 모습에 씁쓸. 역시 마지막은 큰소리로 자존심 지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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