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자주 찾아야 대구 섬유산업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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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 켈러씨 조언

PV 컬러&패브릭 트렌드 멤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대구를 찾은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컬러 & 패브릭트렌드 컨퍼런스 맴버 루츠 켈러씨. 그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구를 머물며 대구섬유의 글로벌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켈러씨는 스포츠웨어 트렌드와 관련 “나노 신소재와 여성스러운 소재등이 최근 유럽 스포츠웨어 트랜드”라며 “감을 익히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시장을 자주 찾고 유명 패션잡지도 자주 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캐주얼 트렌드의 경우, 심플과 디테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게 켈러씨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대나무 및 옥수수섬유등 건강 쾌적성섬유도 주목해야할 소재로 꼽았다.


루츠 켈러씨의 이번 대구방문은 한국패션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기초기술 개발사업의 하나인 “선진 트렌드에 따른 맞춤기획 기술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패션센터는 루츠 켈러씨가 밝힌 다양한 정보를 모아 다음달 10일 유럽진출을 위한 08-09F/W 컬러&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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