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식스원(대표 채지연)의 패션 잡화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이 청담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유통 확장에 나선다. ‘바이커 스탈렛’은 채지연 대표가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으며 여성 클러치 백을 주요 품목으로 2005년 런칭된 패션 잡화 브랜드다.
20~40만 원대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핸드백으로 확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남성 제품 라인인 ‘뷰로’를 런칭 하기도 했다. 스터드 등 금속 장식이나 독특한 장식과 컬러가 개성적이면서도 내부 수납이 편리하고 스타일링이 손쉬운 피혁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9년 5월 오픈 이후 올 2월 리뉴얼 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핸드백 편집샵 모노쉬 무역점에 입점했다. 또한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잠실점 더 웨이브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첫 날에는 구매고객에게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프리핸드 이니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와 여러 바자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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