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리 후즈넥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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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심사 거쳐 신인디자이너 5명 선정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패션전문전시회 “WHO’S NEXT”의 신인디자이너 존(Fresh)내 공동부스 참가 지원대상 디자이너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참가 디자이너는 허하나(하나), 이주연(스위트델리스), 황혜정(마누엘에기욤), 손영은(샤), 최지형(최지형) 등이다.


SBA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의류 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특히 신인디자이너 발굴의 장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여성패션 분야인 FRESH 존에 공동부스 참가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고 해외진출 여건이 열악한 신인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패션센터는 능력 있는 유망신진디자이너 선정을 위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디자이너 5명을 최종 파견하기로 했다.
선정심사는 1차 후즈넥스트 전시회 주최사의 현지심사와 2차 센터에서 개최한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SBA의 서울패션센터에서는 이들 선정 디자이너에 대해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등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외 사전 정보제공 및 교육 등 프리마케팅, 현지 홍보, 현장상담지원, 사후통상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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