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룩 재해석 오리지널리티 위상 확고
디자이너 캐릭터 상징하는 네임 ‘무로 부터’디자이너의 아방가르드적인 감성을 대중적으로 제시하고저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로 89 년 8월 런칭했다.
서울 컬렉션을 통해 정기적인 컬렉션을 개최하는 브랜드로, 캐릭터 캐주얼 존에서 아방가르드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과 고품질의 소재, 박춘무 디자인 라인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고 있다.
절제된 라인 블랙 &모노톤의 컬러를 기초로 캐릭터가 강한 매니어 고객들의 지지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확실한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다.
꾸뛰르적인 정교한 커팅과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함께 레트로 무드의 아방가르드 룩을 재해석한 스타일로, 다양한 아이템간의 레이어링과 믹스 &매치가 특징. 국내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컨셉의 브랜드로서 확실한 디자이너 캐릭터와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주요 백화점과 주요 상권의 대리점 아울렛 매장까지 50개 매장으로 확대전개하고 있는 중견 브랜드.
DEMOO 라는 이름은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자이너 박춘무의 이름 끝자인 ‘무(MOO)’의 불어인 ‘DE(~로 부터) 를 합성한 것으로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성격을 나타내는 동시에 ‘무로부터’ 라는 창조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데무의 옷에서는 일단, 아무리 많은 디테일을 붙여도 완성도가 높으면 ‘심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의미없는 단순이나 화려함이라면, 아무리 제거하고 떼어내도, 결코 ‘심플’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플은 패턴과 소재가 주는 메시지 그리고 이미지성. 그것이 하나가 되었을 때의 옷의 완성도를 말하기도 한다. 객관적 단어는 순수와 자유, 그리고 정신에 근본을 둔 아방가르드다. 형태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아방가르드로 출발하는 디자이너 박춘무의 기(氣)가 바로 그것이다. 블루와 블랙...그리고 화이트...약간의 레드. 패브릭의 그래픽적 요소가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그의 컬렉션은 그래서 언제나 “무표정이 주는 감동”이다. 그런 그의 패션이 요즘 비즈니스적인 숫자에서도 일을 내고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을 포함해서 50여개 매장을 급확대하는등, 이 불황에도 캐릭터군의 상승세를 리딩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컬렉션에는 반응해도, 구매 선택에 냉정한 소비자들이 이정도로 몰려 들고 있다는 것은 그의 작품이 그만큼 비즈니스적으로도 진실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로맨틱과 컬러...그리고 수많은 엘레강스가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요즘. 데무는 새로운 영캐주얼 ‘D-데무(D’DEMOO)’의 런칭을 기획하고 있다.
절제된 라인에 블랙&모노톤의 컬러를 중심으로 한 데무의 동생브랜드로 D’DEMOO 만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꾸뛰르적인 정교한 커팅과 구조적인 테일러링으로 복고무드의 아방가르드 룩 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아이템의 레이어링과 믹스앤 매치로 새로운 룩을 창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