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중국공장 등 亞·太지역 관련설비 인수완료
인비스타(INVISTA)가 하니웰(Honeywell)의 중국 상하이 공장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니웰 나일론 6 BCF(Bulked Continuous Filament)인수를 완료했다.인수는 지난달 30일 중국 내 순수 외자 기업인 인비스타 합성섬유(상하이)주식회사를 통해 진행됐다.
덴 스톤(Dan stone) 인비스타 인테리어 사업부문사장은 “상하이 공장은 인비스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전략기지”라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겨냥,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비스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존의 비즈니스 공급라인에 나일론 6 BCF의 생산과 마케팅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지역 내 상업용, 주거용, 수송용 및 러그 부문에서 차별화 된 브랜드 및 나일론 BCF 품목들을 보다 광범위 하게 ‘인비스타의 제품군’으로 갖춰나간다는 전략이다.
인비스타는 세계적인 합성섬유 및 폴리머 제조업체로 현재 싱가포르와 대만 및 중국을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12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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