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물량·대폭 확대
올 초 여성의 미를 강조한 ‘테레지아’의 변화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칭 2년차에 접어든 ‘테레지아’는 시장 안정화 테스트를 펼치면서 가격, 컨셉 등의 부분 변화를 실시, 올 초부터 탄력적인 판매율을 올리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76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테레지아’는 브랜드 안정화를 기반으로 연내 120-13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테레지아’의 상품변화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면서 지난 5월 구리매장이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구리, 길동, 신당 등의 매장이 7월초부터 높은 매출을 보이면서 이번 달 다수의 매장에서 1억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관계자는 “이랜드월드의 상반기 실적에서 3bu가 최고 실적을 나타냈으며 ‘테레지아’의 급성장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올 추동시즌 공격적인 영업력을 앞세워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중하순부터 가을제품을 출시할 ‘테레지아’는 30대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시즌 트렌드를 앞에서 다수의 매장확보와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여름세일을 앞두고 있는 ‘테레지아’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50%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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