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상품 60여점 전격 공개
짝퉁상품 60여점 전격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산협, 지재권 설명회 열어 대응방안 제공

이것이 가짜 의류명품. 국내외 유명상표를 모조한 짝퉁상품 60여점이 전격공개 됐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지적 재산권 보호센터(IPPC)’는 지난 6일 섬유센터 ‘섬유·패션분야 지적재산권 보호 설명회’를 갖고 협회 회원사 브랜드를 모조한 가짜 의류명품 60여점을 공개했다. 짝퉁 공개는 최근 가짜 상품에 대한 심각성을 깨우치고 소비자의 권익보호, 기업의 공정무역질서 확립 차원이다.


이날 설명회는 모조상품 전시와 함께 관련 섬유·패션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07년 국내패션기업의 지재권보호·관리현황과 대응전략’ 및 ‘한·미FTA 지재권분야 주요 체결내용과 섬유·패션업계의 대응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지재권센터는 인천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3일 협회 회원사 대표브랜드인 본더치(Von Dutch)의 상표와 로고를 무단으로 도용한 시가 170억원 상당, 21만 610여점의 의류제품을 중국에서 수입하려던 수입업자 김모씨(경기도 안양시 소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압수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