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동복 ‘모이츠’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비수기를 극복할 마케팅을 선보였다.
비수기 시즌인 7-8월 강도 높은 마케팅 전략을 펼칠 ‘모이츠’는 에반올마이티와 공동 제휴를 맺고 영화마케팅을 실시한다.
한경수 이사는 “아동의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퀄리티 상승과 충성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이츠’는 문화마케팅에 이어 ‘Memory of Summer days’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우철 마케팅 과장은 “문화마케팅과 더불어 감성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가족과 함께한 여행의 기쁨을 서로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4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모이츠’는 여름 비수기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공격적인 브랜드 운영을 앞세워 70개 매장을 통한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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