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더블랙스테이션 ‘4개라인’ 제안
민트 인터내셔널(대표 국정숙)에서 전개하는 ‘푸마 더 블랙스테이션’이 7월 24일 2007 F/W 컬렉션을 진행했다.
‘푸마 더 블랙스테이션’은 지난 2003년 9개 면세점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푸마 코리아와는 별도의 고가라인이다.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2004년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 백화점 본점, 신세계 본점에 입점했다.
이번 행사는 ‘푸마 더 블랙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미하라’ ‘다즐러’ ‘알렉산더 맥퀸’ ‘96Hours’ 각 디자이너 라인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독특한 제품들과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미하라’는 일본의 신세대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로봇과 푸마 스니커즈 사랑 이야기를 컨셉으로 미래지향적인 소재와 프린트를 사용해 위트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루돌프 다즐러’라인은 푸마 시대 이전의 스포츠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빈티지 스포츠 실루엣을 현대적인 스트리트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알렉산더 맥퀸’ 라인은 드라마적 감상력과 고양이와 동물의 해부학적 결합을 사용한 ManCat Anatomy를 모티브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최고가 라인‘96Hours’는 ‘구찌’와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닐바렛이 디자인해 깔끔한 라인과 감각적인 비율로 명품의 정형화 된 스타일에 캐주얼의 활동적인 스타일을 접목시킨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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