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이너웨어, 중심상권 진출
마리끌레르 이너웨어, 중심상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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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점 오픈…대리점 확보 전력
신화언더웨어(대표 김승호)가 추동시즌 런칭한 ‘마리끌레르 이너웨어’의 유통망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 결과, 현재까지 12개점 오픈 계약을 확정짓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매장 오픈에 나설 예정이며 1호점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원(14일), 천호(15일), 성남(20일)에 이어 9월말 청주, 아이파크, 안양, 부산, 부평, 10월 3일에는 홍대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고가와 중가 시장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데 유통비즈니스의 초점을 둔 ‘마리끌레르’는 하반기 대리점 우선 오픈 주력정책을 펼쳐 15개점까지 늘리고, 마켓테스트를 펼친 후 내년 초부터 백화점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략이다.
박의규 부장은 “‘마리끌레르’의 인지도를 발판 삼아 주요상권의 A급매장내 오픈을 공격적으로 추진했다”며 “로드샵내 경기가 악화됐지만 대리점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커 당초 계획보다 많은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리끌레르 이너웨어’는 로맨틱한 감성의 란제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대를 집중 공략, 고품격 파리지엔느 감성의 세련된 ‘마리끌레르’ 이미지로 고객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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