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법인 ‘자라 리테일코리아’ 설립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이 지난 18일 스페인 인디텍스사와 ‘자라’의 국내 진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3일 합작법인 ‘자라리테일코리아’를 설립한다. ‘자라 리테일코리아’는 롯데쇼핑과 인디텍스사가 각각 2대 8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설립되며, 초기 자본금은 6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롯데쇼핑은 해외 1호점인 ‘롯데프라자’ 모스크바점에 100여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라’의 한국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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