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내달 6일 섬유센터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제 21회 섬유의 날’을 기념하여 다음달 6~8일 3일간 섬유센터 2층 전시장에서 ‘개성공단제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한층 고조된 남북경협의 분위기를 일반인에게 알리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 신발, 패션잡화류, 침장류 등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인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부를 북한수재연금으로 기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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