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내년 ‘시리즈’ 공격경영
코오롱패션, 내년 ‘시리즈’ 공격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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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남성 토탈 어번 캐주얼 ‘시리즈’가 내년을 기해 본격적인 브랜드 익스텐션에 나선다.
해외 유명 직수입 제품과 감각적인 자체상품을 보여주며 패션리더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시리즈’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백화점 11개점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남성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연인들, 젊은 부부들을 위해 일부 매장에서 여성복과 아동복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시리즈’는 내년에 이러한 상품군들을 더욱 확대시켜 매장의 한 코너로 선보인다.
또한 백화점 영업과 더불어 플래그쉽샵 형태의 가두점 오픈도 준비중에 있다.
서영지 팀장은 “매장규모나 소비자군을 고려할 때 압구정동을 가장 적합하게 보고 있으며, 빠르면 12월에 오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40억원 매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시리즈’는 내년 상반기 18개까지 유통망 확장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각계 인사들의 패션제안 마케팅 ‘패셔니스타’를 계속적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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