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둥게스와리’ 마을에 T셔츠 기부
▲ (좌) SK네트웍스 패션사업본부 글로벌 브랜드 사업부‘루츠’사업팀 김효진팀장, (우)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 | ||
‘루츠’는 지난 9월 한 달간 헌 티셔츠를 새 티셔츠로 바꿔주는 ‘리브 그린 캠페인’을 진행, 이를 통해 모아진 4000여장의 티셔츠는 2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인도의 ‘둥게스와리’는 ‘버려진 땅’이란 뜻의 작은 마을로 과거 시체를 매장시키는 ‘시타림(공동묘지)’이었다. 이 지역은 주민의 대부분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하루하루 연명해가고 있는 ‘불가촉천민(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사성(四姓)에 속하지 않는 가장 낮은 신분을 이르는 말)’으로 이지역은 정부나 외부의 지원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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