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케팅 주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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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에린 브린니에’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FW 런칭한 ‘에린 브리니에(eryn b.rinie)’가 신규 여성복 중 초반 시장을 제압하며 점진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린 브리니에’는 백화점 NPB보다는 독자노선을 택해 백화점 17개, 로드샵 5개점 총 22개점을 확보한 가운데 시장입지를 다졌다.
상위점포도 늘어 현재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현대 신촌점, 강남 신세계점 등은 1억원대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드샵은 1호점인 구미점을 비롯, 목동점 등이 월 평균 4천5백만원~5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트, 원피스 등은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상품·퀄리티·컨셉·디자인 등 유러피안 멀티 코디 착장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해 경쟁력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상품재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보완하고, 매장은 로드샵 20개를 포함, 70개를 확충해 시장안착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초기부터 글로벌화에 힘을 실었던 ‘에린 브리니에’는 내년 3월경 미국 뉴욕에 플래그쉽샵을 오픈하고, 이 매장에 동시 런칭했던 캐주얼 ‘카이아크만’도 구성,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상품의 퀄리티와 컨셉, 아이덴티티 정립에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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