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硏, 20일 대구영재어린이집서 시연
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가 국내 최초로 도전사를 활용한 ‘스마트형 유아 안심관 리 유니폼’을 개발, 20일 대구영재 어린이집에서 시연회를 가졌다.스마트형 유니폼은 기존의 수요조사와 의류, IT,융합 전문가로 구성된 셀그룹의 타당성조사결과를 근거로 개발에 착수, 시제품을 내놓게 됐다.
스마트형 유니폼은 도전사와 RFID 칩을 융합한 태그를 이용한 의류로 아동이 착용하고 등·하교를 할 때 실시간으로 이동과 관련한 정보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원리는 유니폼 칩에 내장된 정보를 리더기가 인식, 메인컴퓨터로 자동전달하고 SMS문자 메시지를 통해 보호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
연구소는 스마트형 유니폼에 대한 특허출원(1건)을 완료했으며 추가 연구과제를 도출해 내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날 시연회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아 향후 전국 유아원과 노인 요양원등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도 이 제품을 출품. 전세계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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