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2500억 달성
네티션닷컴 1500억 임박
아이올리 20% 신장한 1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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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브 | ||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쿠아’는 400억원,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은 ‘숲’이 1200억원, 하반기 프렌치 쉬크로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던 ‘스위트숲’이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보브’는 올해 77개 매장에서 640억원을, 아이올리(대표 최윤준)는 ‘에고이스트’ 390억원, ‘매긴나잇브릿지’ 310억원, ‘플라스틱아일랜드’ 300억원 달성을 예상, 이는 전년대비 20% 신장한 1,100억원이다. 또 올해 해외마켓내 영업으로도 100억원의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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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식스뉴욕 | ||
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이 올해 ‘96NY’, ‘EnC’ 등으로 전체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96NY’은 올해 들어 영캐주얼 시장내 부진 속에서도 조닝 랭킹에서 선두권에 진입하는 등 전년대비 30%나 신장하며 상승무드를 이어갔다. ‘96NY’은 올해 79개 매장에서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비효율 매장 정리와 함께 94개점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EnC’는 올해 매출 볼륨화에 주력하는 한편,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해 전년대비 15% 신장하는 등 85개 매장에서 500억원을 목표로 책정했다. 내년 로드샵 확장으로 수익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비효율 매장을 개편하는 데 집중했던 ‘A6’도 500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기에 FW 런칭했던 ‘미닝’의 매출까지 합산한다면 매출규모는 소폭 늘어날 것으로 짐작된다.
아비스타(대표 김동근)는 ‘BNX’가 600억원, ‘탱커스’가 550억원을 목표로 세웠으며, 해외마켓 확장과 올 하반기 신규 런칭했던 영캐주얼 ‘에린 브리니에’와 캐주얼 ‘카이아크만’의 합세로 외형 매출은 더욱 커질 것으로 짐작된다.
에스지위카스(대표 이의범)는 올해 영캐릭터 캐주얼로 전환, 변신을 도모한 ‘ab.f.z’가 400억원, 시장안착 후 공격 영업에 올인했던 ‘ab.plus’로 2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의 여성복사업부 3BU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올해 2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브랜드별로도 현재 전년 동기대비 ‘로엠’ 35%, ‘투미’ 75%, ‘더데이’ 30%, 테레지아 15% 등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하반기까지 ‘로엠’ 950억원, ‘투미’ 350억원, ‘더데이’ 350억원, ‘테레지아’ 250억원, ‘클라비스’ 250억원으로 매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매출부진을 겪으면서 고전했던 업계는 올해 외형 매출을 당초보다 하향선에서 책정하고 내년 시즌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 강구에 사활을 건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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