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석 트라이씨클 대표]패션 유통 온라인화 주도
[최형석 트라이씨클 대표]패션 유통 온라인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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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단독법인 설립, 중국오가게 사이트 오픈
남성캐릭터 ‘놈’ 등 자체브랜드 잇달아 런칭

“패션과 IT를 효과적으로 접목한 패션 e-biz 전문기업.”
트라이씨클은 2001년 3월 ‘패션·IT·마케팅’전문가가 모여 탄생한 회사다.
이 회사 최형석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관련업계에서 명성을 쌓은 전문가들. 이들은 업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유통의 온라인화를 주도하고 있다.
톰보이·데코·쌈지·슈페리어·대현이 대주주인 이 회사는 하프클럽·오가게·중국오가게를 중심으로 국내 온라인쇼핑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1년 하프클럽 오픈 후 폭발적 성장을 거듭한 트라이씨클은 2003년 ‘Korean Click’ 선정 대한민국 전문몰 Top 10에 선정됐다. 2006년 패션·트렌드몰 ‘오가게’를 오픈, 연간 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07년 해외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모리스커밍홈 쇼핑몰 ‘모리스샵’을 오픈했다.
지난해 매출 1005억 원을 달성하면서 초고속성장을 이룩한 트라이씨클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08년 1700억원, 2009년 2700억원, 2010년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계획을 세웠다.
올해 초부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 트라이씨클은 중국 단독법인 설립과 함께 중국오가게몰과 트라이씨클안성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웹사이트 분석 평가전문 랭키닷컴(ranky.com) 조사 결과 2007년 국내 패션전문몰 분야에서 하프클럽이 1위, 오가게 2위를 차지, 업계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현재 하프클럽(halfclub. com)은 회원 수 280만 명, 구매회원 수 20만2천명을 확보하고 있다. 일평균 25만 명이 방문하고 있는 이 사이트에 입점한 브랜드는 900여개.
오가게(ogage.com)도 입점브랜드 400개에 회원 90만 명, 구매회원 8만 명이다. 그 중 반복구매율이 55%에 이르러 향후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외 트라이씨클은 자체브랜드 사업도 활발히 벌여 지난해 3월 ‘모리스커밍홈’ ‘엠모리스’ 브랜드런칭에 이어 올 1월 ‘놈’ 남성캐릭터를 새로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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