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 ‘뉴써티’ 공략
자이온컬렉션(대표 안의환)의 ‘그렉노먼골프’가 국내 골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런칭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그렉노먼골프’는 롯데백화점 잠실, 창원, 관악점과 대구 동아쇼핑에 입점,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이고 있다.
검증 받지 않은 신규 브랜드가 런칭과 함께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유통업계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렉노먼골프’는 일상의 캐주얼웨어에 스포티한 영한 감각을 접목시켜 새로운 기능성과 실용성, 패션성을 믹스, 모던하고 섹시한 럭셔리 스포츠웨어를 지향한다.
라이센스로 진행되는 ‘그렉노먼골프’는 철저한 한국 마켓 분석 후 국내 실정을 고려한 상품 전개와 타겟 마케팅으로 뉴써티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인 타겟은 30-40세며 ‘그렉노먼골프’가 가지고 있는 기능적인 측면과 트렌드가 접목된 스타일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품질도 80% 이상 수입소재로 활용, 하이퀄리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철 이사는 “‘그렉노먼골프’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라며 “런칭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렉노먼골프’는 빅3 백화점 입점과 함께 부산, 대구, 광주 등 가두점을 오픈,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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