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브릭 비즈니스 센터 ‘MOU’
한국섬유소재연구소(소장 김숙래)가 ‘제10회 중국 신섬유 박람회'에 초대되어 중국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이달중순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동전시회에서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50㎡ 규모의 특별 한국관 전시부스를 제공받아 국내 12개의 섬유생산기업과 함께 한국 니트의 우수성을 중국 바이어들에게 홍보했다.
금번 전시회는 중국면방협회 및 중국복장협회의 후원과 Global Fabric Business Center(대표 왕꿔광, 이하 GF社)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중국소재공급사와 주요 내수바이어를 연결하는 정기적인 소재 교류회로 약 200개의 중국기업이 참가했다. 약 5,000여명의 현지바이어(Li-Ning, Levi's, K-Boxing 등)가 참가하는 등 성료 됐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GF社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 고급 니트 원단인 K-KNIT를 중국 현지에 소개해 적극적인 마케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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