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크릿 한국계 모델 발탁
빅토리아시크릿 한국계 모델 발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제리 마리아노’ 기용 화제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의 모델에 아시아계로는 처음으
로 한국계가 발탁돼 패셔니스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과 중국, 하와이안 혼혈로 알려진 ‘제리 마리아노’. 171㎝의 키에 34-24-34의 몸매를 뽐내는 ‘제리 마리아노’는 동양적 마스크와 서구적 몸매로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내뿜는 모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시크릿’은 화려한 컬러와 섹시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미국의 유명 란제리 브랜드. 특히 ‘빅토리아시크릿’의 패션쇼는 화려하고 섹시한 란제리와 더불어 나오미 캠벨, 지젤 번천, 타이라 뱅크스 등 세계적 모델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에 ‘세계 톱 모델의 등용문’으로 꼽히며 이제껏 신체조건이 훌륭한 서양인 모델이 맡아 왔기에 아시아계인 ‘제리 마리아노’의 발탁은 이례적이다.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태어나 맨해튼 소재 페이스대학을 나와 현재 다국적 모델 에이전시 IMG 소속으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리마리아노’는 화장품 브랜드 맥(MAC)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화장품 매장 세포라,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와 에버크롬비 앤 피치, 팩선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