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가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예비산모들을 위한 임산부교실을 개최했다. 이 회사의 임산부교실은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800회 이상 진행했으며 참가한 산모들만 12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출산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처음에는 서울에서만 진행했지만, 예비엄마들의 열렬한 지지와 요청에 주요 대도시와 지방도시로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예비맘들의 출산과 육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의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강의 외에도 고깔모자, 턱받이, 딸랑이 등 아이를 위한 다양한 용품을 직접 만들기도 해 해가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황은경 육아상담실장은 “올 해는 흑룡해로 올해 출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임산부교실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며“예비엄마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결합해 임산부교실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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