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상 회장

방협(회장 김형상)은 코튼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관련업계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코튼마크(COTTON USA)와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와 함께 한 COTTON DAY 2008에서는 코튼티셔츠 디자인경진대회 수상 시상식과 코튼한복패션쇼 특별공연 등을 개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면화업계 대표, 지식경제부, 미국대사관, 섬유단체, 면방업체, 의류 수출업체, 의류 패션업체 등 200여명의 섬유업계 인사들이 참석 교류를 다졌다.

코튼티셔츠 경진대회는 코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역량 있는 텍

	▲ 경북대학교 정현식 군의‘코튼하면 떠오르는 것’이 코튼티셔츠 프린트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행,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특별 행사로 펼쳐진 외국인 코튼 한복 디자인 콘테스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면소재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리고 출신국가의 전통과 참가자의 개성을 잘 표현한 현대적인 감각의 한복 디자인을 선발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라인 어학당 등에 포스터 홍보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외국인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워킹, 인터뷰 등을 통해서 최고의 코튼 한복 디자인으로 선발됐다.
시상식을 통한 인사말에서 김형상 방협 회장은 “외국인 한복패션쇼를 통해서 순면으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충분히 뽐낼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남아공 출신의 제니린데크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08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는 총 590점 작품 중 지식경제부 장관상인 대상에 경북대학교 정현식 군이 수상했으며 또 우수상 정 희정(경북대학교 의류학과), 장려상 이성욱(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임영현(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김이슬(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이, 입선 이윤경(서울대 의류학과)외 29명이 선정됐다.